조물조물조물조물딱조물딱주물럭주물럭

 

알바생이 여자일 경우 왠지 더 맛있는

노량진만화방 라면

 

 

 

바야흐로 2011년 4월의 어느날

아마 평생의 핫이슈

오늘 점심 뭐먹지? 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다가 배가 고파져서

 

 

사다리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로나

편하고 좋은 방법을 싫어하는(!) 회사 사람들은 사다리타기 + 주사위 게임을 더 추가 합니다.(의미불명)

 

 

 

 

 

 

 

 

 

 

 

※ 게임 방법

① 대왕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숫자가 가장 큰 사람이 사다리에 다리를 더 추가한다.

② 또 주사위를 던져서 숫자가 가장 큰사람이 사다리를 탄다.

 

 

 

 

 

어찌저찌해서 한희쨩이 당첨되어 사다리를 타기 시작합니다.

6번을 선택해서 쭉쭉쭉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는데

 

 

 

 

 

 

 

 

 

 

 

 

 

 

 

 

 

 

 

 

 

 

 

 

 

 

 

 

 

 

 

 

 

 

 

 

당첨

 

노량진만화방에서

라면먹기

 

 

다같이 차를 타고 노량진으로 갑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그리고 노량진소재의 지하에 있는 어떤 만화방으로 들어갑니다.

화장실은 1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우선 신간코너에서 만화책을 가져가서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다보면, 아르바이트생이 팝콘을 갖다줍니다.

팝콘을 먹고 책을 보고 있는데, 대장님이

"쥐포 머글래?" 해서

 

 

쥐포 get!

 

 

 

그렇게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면,

아르바이트여성이 라면을 하나씩 갖다 줍니다.

사람은 4명인데 하나씩 갖다 줍니다.

 

 

라면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기 땜시롱 쥐포를 씹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점심메뉴

 

 

 

 

 

노량진만화방 라면 등장

 

 

 

 

 

 

주변이 조용해서 조심조심 먹어서 더 꿀맛!

맛있음 달콤하다 탱글탱글 면발 밥도 맛있음 크~

 

 

 

그리고 그대로 만화책 보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오후 4시 30분 만세/ㅂ`)/